어느날 친한 언니가 그러더군요. 여자 나이 30전에 원하는 몸매를 만들어 놔야지 안 그럼 원하는 몸매 갖기 힘들다고요.
곧 삼십을 마주하는 터라 확 와 닿는 말에 다이어트를 굳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제 다이어트는 언제나 작심삼일에 운동도 싫어 해서 언제나 실패만 했기에 혼자서 하는 것은 애초에 포기하고 도움 받을 곳을 찾다 14일동안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싫어해서 운동하는게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요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질리지 않고 운동할 수 있었고요.
열정적이고 친절한 올가 선생님께서 마치 일대일 강습 받는 것처럼 자세 교정도 틈틈히 해주시고
수업 후 질문에도 직접 시연을 보여주시며 설명해 주셔서 처음으로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단체로 점심을 같이 하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잘 지키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영양사 제이 선생님께서 그 상황에 맞춰 피해야할 음식, 나트륨을 빼는 음식 등을 알려주셔서 식단도 계속 관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강남점 카렌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상냥하셔서 정말이지 매우 관리받고 있구나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여러분들의 관심과 케어를 받으니 그렇게 안 빠지던 살들도 점점 빠지며 초등학교 이후로 본 적 없는 숫자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역시 14일동안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르면 워너비 몸매까지 쉽게 살을 뺄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