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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7.07.14
제목 | 다이어트의 적! 스트레스 확인여부 | 4475





다이어트의 적! 스트레스










스트레스(stress)란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자극이나 변화에 대해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질병, 손상 등의 신체적인 것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 과도한 업무, 친구와의 관계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 스트레스와 비만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우리 몸에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코티졸등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는 것을 만들어 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빨리 뛰고 입이 마르며 소화가 잘 안 되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스트레스 호르몬들 때문이며 이 같은 스트레스 반응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정상상태로 돌아가지만,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다보면 과스트레스(overstress) 상태가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인 코티졸이 과다하게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과다하게 만들어진 코티졸은 지방조직에 있는 코티졸 수용체와 결합해서 지방조직에 지방이 저장되도록 만드는데 이것이 결국 비만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코티졸 수용체는 내장 주위에 있는 지방조직에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의한 지방 축적은 내장이 있는 복부에서 많이 일어나 특히 복부비만을 유발하게 된다.

2. 스트레스와 식욕
스트레스는 단기간 동안 식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지방이 분해되고 혈당이 상승되며 위 장관 운동이 느려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반면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인 코티졸을 증가시켜 식욕을 떨어뜨리고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키는 렙틴(leptin) 호르몬의 작용을 둔하게 만들어버려서 식욕을 높이게 된다.



<스트레스 해소법>

규칙적인 식습관
식사시간이 일정할수록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규칙적인 식사로 혈중 당량을 정상 유지하게 되면 스트레스에도 과민반응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 효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은 신체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짧아지도록 해 준다. 운동 중에는 항스트레스 호르몬이라 할 수 있는 엔돌핀이 분비되어 나오고, 운동을 끝낸 후엔 기쁨과 행복에 관여하는 도파민이 뿌듯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전환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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