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et magazine |
  • 다이어트 매거진
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8.08.24
제목 | 다이어트 '먹는행위' 분석하기! 확인여부 | 5658





다이어트 '먹는행위' 분석하기!










다이어트시 무턱대고 식사량을 줄이는 데는 여러 위험이 따른다. 먼저, 계획적이지 않은 갑작스러운 단식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인간의 배고픔은 생각보다 강렬하며, 결국 우리는 짧은 저항 후 백기를 들게 된다.

지금부터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먹는행위' 요인 통제방법을 알아보자!


1. 방아쇠 요인이 되는 음식은 무엇인가?
어떤 행동을 촉발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요인을 방아쇠요인이라 한다. 자동적인 먹는 행위로 진입해 들어가는데 있어 그 시작점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치맥이 '다이어트 폭망'의 시작이었다면, 이를 의도적으로 피할 수 있어야 한다. 특정 과자류나 아이스크림 같은 달콤한 고칼로리 음식을 시작으로 식욕이 늘어났다면, 마트에서 장을 볼 때 해당 코너는 눈을 질끈 감고 지나가야 한다. 다이어트 시 주적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마음에 새겨보자.

2. 자주 먹는 음식을 시선의 바깥에 두기
있으면 먹는, 하지만 없으면 찾아서 먹지 않는 음식이 분명 있을 것이다. 눈에 보이면 자동적으로 손을 뻗어 입에 넣게 되는 음식이 있다면, 가능한 멀리 치워둬라. 일부러 찾아서 먹기 귀찮은 정도로 깊은 곳에 숨겨 놓는 것도 좋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서 주변에 있는 사소한 주전부리의 파괴력은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다이어트를 실패한 데는 그런 이유가 있진 않았는지 생각해보자.

3. 주방을 깔끔하게 유지하라
한 연구에 따르면, 지저분한 부엌은 불량하고 통제 불능의 식습관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너저분한 환경은 스트레스로 작용하며, 위에서 언급했듯 스트레스는 식욕을 부른다. 또, 지저분한 주방은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할 의욕을 떨어뜨리고, 결국 고열량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게 한다.

4. 냉장고 다이어트 하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고열량의 음식들에 대한 접근성을 줄이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다. 고열량의 음식들은 가능하면 냉장고의 구석에 위치시키고, 냉장고에 자주 채워두었던 음식들 중 식욕을 복 돋아 주거나, 폭식을 조장하는 음식들을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맥주, 소주와 같은 주류는 순간적인 감정과 행동을 탈 억제를 유발해 폭식을 조장하는 경우가 있어, 다이어트 기간에는 조심해야 한다.


| 목동점 / 윤소영 영양사 / Lusia |
[저작권 ⓒ 14일동안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