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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8.12.24
제목 | 저지방식 VS 고지방식 확인여부 | 4809

  • 저지방식 VS 고지방식
  • 14일동안 다이어트 상식
[저지방식]
- 지방의 순수 기능 저하(체온 유지, 충격 보호, 신체 조절 등)
- 호르몬 대사 이상, 포만감 신호 이상(렙틴 저항성 유발)
- 물에 녹지 않고 지방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 지방 섭취 부족 시 흡수 저하(비타민A,D,E,K)
* 칼슘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D의 경우 한식 위주의 일반식을 통해서도 섭취가 부족할 수 있어 급원식품(버섯,생선 등)과 함께 지방의 섭취도 중요하다.

[고지방식]
대표적 고지방식에 해당하는 저탄고지는 탄수화물 과잉 시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극히 낮추고, 탄수화물 대비 고도의 에너지를 내는 지방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식이조절 방법이다. 동량의 탄수화물 대비 고열량으로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고, 식욕 조절 호르몬을 통제하는 원리로 탄수화물 섭취 시 체내 인슐린이 작용해 지방으로 전환되고 체지방 증가를 유발하는 반면, 지방은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 낮아 지속력을 가지는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고지방식으로 인해 포화지방 과다 섭취 시 LDL 수치가 증가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되며 탄수화물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뇌세포와 적혈구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비축해둔 글리코겐(포도당 저장형태) 마저 고갈되면 근육 단백에서 나오는 아미노산을 포도당으로 변환시켜 에너지를 공급하여 단백질 손실도 야기한다.(:포도당신생합성)
근육단백도 우리 몸에서는 필요한 조직이므로 근육 단백을 아끼기 위해 결국 뇌 세포가 지방산을 잘게 쪼겐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되어 케톤체 생성에 따른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반응을 증가 시킨다.
[ 분당점 | 조은지 영양사 | A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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