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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9.01.25
제목 | 탄수화물 파헤치기! 확인여부 | 5193

  • 탄수화물 파헤치기!
  • 14일동안 다이어트 상식
<탄수화물의 체내 기능>

① 에너지 공급
탄수화물은 1g 당 4kcal의 열량을 낸다. 뇌, 적혈구, 신경세포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

② 단백질 절약작용
탄수화물의 적절한 섭취를 통해 혈당이 유지되어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면 체 단백질의 분해는 억제되므로 단백질은 절약될 수 있다.

③ 케톤증 예방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당뇨병같이 체내 이용이 어려운 경우 세포는 체단백질이나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체지방이 분해될 때 케톤체들이 과량 생성되며, 혈액의 케톤체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는 산혈증이 되어 호흡곤란, 대사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이어진다. 오랜 기아 상태 일 때 체지방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다 보니 케톤체가 생성된다. 케톤증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최소한 50~100g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


④ 단맛제공
- 탄수화물 부족 시 -
탄수화물 부족 시 저혈당 증세가 생길 수 있으며, 저혈당은 활력 저하, 정신 기능의 지체, 피로감, 수면 부족 등을 일으킨다. 탄수화물 대신에 체내에서는 단백질이 분해하여 에너지를 생성하게 되고 그로 인해 골격근의 손실이 일어난다. 또한 지방도 에너지로 이용하기 위해 분해되는데 이때 생성되는 케톤체의 축적으로 인해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굶는 다이어트, 식사량만 줄이는 다이어트는 근력의 손실을 가져오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다시 일반식을 진행하면 요요현상이 오는 이유이다.

- 탄수화물 과잉 섭취 시 -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하면 남은 에너지들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된다.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혈중 지질의 증가, 성인병의 위험성이 더 증가함을 뜻한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갑작스러운 혈당 상승으로 당뇨, 갈증, 빈뇨 등을 일으키게 된다. 급격한 혈당 상승 작용의 부작용으로 저혈당 증세가 올 수 있다.
과잉섭취가 계속된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혈당조절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인해 골격근의 에너지 이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무기력증과 함께 혈당이 높게 유지 된다. 또한 인슐린은 지방산 분해도 조절을 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이 높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지방산이 과다하게 유리되어 고지혈증을 유발 시키기도 한다.
[ 신촌점 | 김수지 부원장 | 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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