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1-2주(체중감소)>
초기에 급격한 체중변화로 1~3kg정도 감량이 되지만 이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거랍니다. 케토제닉다이어트를 시작하실 때 탄수화물과 같은 당질을 제한을 하게 됨으로써 우리몸의 에너지가 없어져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글리코겐은 수분을 가지고 있어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가 됩니다. 수분이 빠져나감으로써 저희 몸은 잘증과 피부건조증상이 나타나게 되며지속되는 증상이 아니라 초기 1~2주에만 진행이 되어 이 때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키토플루라 불리는 무기력과 두통 유발 증상은 1~2주에서 길게는 한달까지 느끼실 수가 있는데요. 우리 몸이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로 쓰다가 지방으로 활용을 하는데 익숙치 않아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으로 소금,마그네슘,칼륨을 보충하면 이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주후 안정단계>
지방은 체내에 축적된 지방까지 소모하면서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정신력 향상과 또렷한 상태를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갈망이 사라지며, 단순히 음식이 당기는게 아니라 정말 배고플때 음식생각을 나게 하여 식이조절 또한 쉬워집니다. 탄수화물을 흡수하고 2시간 뒤에는 에너지가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모두들 느끼시는데 몸이 케톤상태가 되면 몸에 저장된 지방까지 태우며 에너지를 공금하기 때문에 이러한 에너지가 급격히 저하되는 일을 겪지 않습니다. 식이조절이 컨트롤이 됨으로써 과도하게 칼로리섭취를 하지 않는 이상 내 몸에 있는 체지방까지 끌어다가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체중감소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 광주점 | 김수빈 부원장 | E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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