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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20.08.20
제목 | 단백질 섭취에 대해 알아봅시다. 확인여부 | 3053

  • 단백질 섭취에 대해 알아봅시다.
  • 14일동안 다이어트 상식
<단백질의 체내 기능>

① 체조직과 성장의 유지
근육과 세포막의 구성성분이 되고 뼈, 피부, 결체조직 등의 기초조직을 형성하므로 신체조직의 성장과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② 효소와 호르몬의 합성
단백질은 체내의 물질을 분해, 합성 또는 전환하는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를 합성한다.

③ 혈액 단백질 생성
알부민, 글로불린, 피브리노겐 등의 혈장 단백질은 간에서 합성되어 혈액에서 중요한 생리기능을 수행한다.

④ 항체와 면역세포 형성
여러 항원에 대한 다양한 감마 글로불린 항체를 합성함으로써 인체의 면역작용에 관여한다.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체내에 항체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⑤ 포도당 신생과 에너지 공급원
탄수화물이 제한된 식사를 지속하게 되면 간이나 신장에서 아미노산이 이화되어 포도당을 합성하는 포도당신생과정을 통해 혈당 유지에 관여한다.


<과다 섭취하게 되면?>
- 단백질 과잉 섭취 시 단백질을 열량원으로 이용하여 지질이나 탄수화물의 연소를 감소시킴으로써 체지방의 축적을 가져 온다.
- 동물성 단백질을 과잉으로 섭취 할 경우에는 동물성 단백질에 풍부한 황 함유 아미노산의 대사로 산성 대사산물이 많아지면서 이를 중성화시키기 위해 소변을 통해 신체 밖으로 칼슘을 배설시키게 되어 칼슘의 손실이 많아진다. 따라서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고 운동도 부족한 경우에는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 단백질 분해과정에서 체내 질소 노폐물이 증가해 노폐물을 걸러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간과 신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되어 기능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 신장이 나쁘거나 단백질 섭취가 과잉상태로 오랜 기간 유지되면 결석·통풍·급성신부전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통풍은 신장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에 이상이 생기면서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이나 힘줄, 주위조직에 침착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위액·위산 분비가 늘어 속쓰림 같은 소화불량이 생긴다.

<단백질의 섭취량>
기본적으로 하루 50~6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 기본적인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이 요구되고, 근력 증진을 위한 근력운동을 병행할 시에는 1kg당 1.2~1.5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 신촌점 | 김수지 원장 | 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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