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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20.10.05
제목 | 산후 다이어트 [14일동안] 확인여부 | 2819

  • 산후 다이어트
  • 14일동안 다이어트 상식
1) 임신 중 체중 조절
임신 중에는 적절한 체중 증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임산 전보다 임신 중에는 하루 300kcal의 양만 더 먹으면 되므로 하루에 간식 한 번 더 추가한다는 생각으로 식사량을 과도하게 많이 늘리지 않는 것이 좋다.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도록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을 권유한다.

* 대체적으로 임신 5개월 정도까지 4kg. 7개월까지 8.5kg, 만삭이 되었을 때 12.5kg 정도 증가하는 것을 보통으로 본다. (그러나 BMI 26~29 사이인 경우에는 7~11.5kg / 29보다 큰 경우에는 7kg미만으로 제한한다.)

* 임신 중 비만의 위험성
- 임산부는 고혈압, 단백뇨, 부종의 증세와 임신성 당뇨, 임신 중독증 위험 증가
또한 임신 중 20kg 이상의 체중 증가를 한 여성에서는 출산 후 체중 저류의 위험성이 더 높다.

- 태아는 거대아로 탄생할 확률, 난산의 가능성, 소아 비만 가능성, 미숙아 출산 가능성 증가




2) 산후 다이어트 방법
산후 비만이란 출산 후 6개월 이후에도 임신 전보다 2.5kg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우를 말한다.

1. 산후 다이어트 적절한 시기
출산 후 6주 이내에는 다이어트에 신경 쓰기보다는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진 기력을 보충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체내에 쌓인 부종을 배출해야 하며 너무 이른 시기의 다이어트는 산모의 기를 쇠약하게 하여 산후풍의 위험을 높인다.

산후 다이어트는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임신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야 한다. 산후 6개월까지는 아이, 태반, 양수 등이 배출되는 생리적인 체중 감소와 모유수유로 인한 체중감소가 동반되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다이어트에 쉽게 성공한다. 6개월이 지나면 우리 몸이 증가된 체중을 정상적인 체중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2. 모유수유가 산모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
출산 직후에는 5~6kg, 출산 후 1주 이후에는 6~8kg, 출산 후 2주 동안은 7~9kg정도 감량되는 것이 정상이다. 출산 후 백일까지는 산모의 컨디션이 출산 전 상태로 많은 부분 회복되면서 체중이 가장 많이 감소하기도 한다. 특히 모유를 생산하기 위해 산모의 몸은 750~1000kcal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 수유부 영양 관리 원칙
① 수유기간 중에는 비타민 D,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엽산, 마그네슘과 철 그리고 식이섬유소를 제외하고는 임신기에 추가로 요구되는 양보다 많은 양이 권장됩니다. 특히,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6, 칼슘, 아연, 구리 및 요오드의 요구량은 비임신 여성에 비해 높으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② 수유부는 충분한 양의 질 좋은 모유를 생성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와 단백질 및 기타 영양소를 충족하는 식생활을 해야 한다.

③ 커피, 알코올, 니코틴 등은 모유로 분비되고, 영아의 배설능력은 매우 낮으므로 가능한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④ 수유부는 일상적인 식사량을 증가하는 것보다는 식간 간식을 통해 식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식사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수분 등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⑤ 우리나라의 수유부에게 권하고 있는 1일 5식 정도의 흰밥과 미역국의 식습관은 지나친 열량 섭취 및 미량영양소의 부족으로 체중만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건강증진과 비만방지를 위하여 열량의 과잉 섭취에 유의하면서 적당한 운동으로 축적량을 소비하도록 한다.

3. 자연분만
자연분만은 자궁 수축이 원활하고 호르몬 밸런스 유지가 수월하여 정상인과 같은 다이어트를 시행해도 무방하지만 제왕절개 시 호르몬 유지가 어렵고 골반의 수축인 느리기 때문에 다이어트 선택의 폭이 좁다.
[ 14일동안 신촌점 | 김수지 부원장 | J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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