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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21.11.29
제목 | 연령별, 건강 상태에 따른 추천 간식 확인여부 | 1331

  • 연령별, 건강 상태에 따른 추천 간식
  • 14일동안 건강&영양 상식
간식은 과도하게 먹으면 살을 찌우거나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지만, 제대로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이롭다. 나이와 상황에 맞는 건강 간식을 알아보자.


임신부
녹황색 채소 샐러드 한 컵을 추천한다. 임신부라고 무작정 아무 간식이나 많이 먹으면 임신 중 비만해질 수 있다. 태아 발달을 돕고 유산을 예방해주는 엽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샐러드가 적당하다. 임신 중에는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평소 육류를 즐기지 않는 분이라면 계란 같은 단백질 식품을 간식으로 섭취해도 좋다.

폐경기 여성
볶은 검정콩 한 줌을 추천한다. 폐경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안면홍조, 골다공증, 비만의 위험이 커진다. 검정콩은 안면홍조 완화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65세 이상
치즈 1~2장, 견과류 한 줌을 추천한다. 질병관리청의 통계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의 3분의 1은 필요 에너지의 75%만 섭취하며, 노화로 인해 소화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다. 소화기능의 저하로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줄고, 섭취 에너지가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간식으로 유단백이나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만한 사람
몸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먹는 열량이 많으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되도록 간식을 자제하고 도저히 허기를 참을 수 없을 때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류 간식을 추천한다. 단간식의 섭취로 지방이나 당 섭취가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은 굳이 간식으로 섭취 열량을 늘릴 필요는 없지만 평소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과일 섭취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과일 속 비타민의 섭취를 위해 소량 먹는 것을 추천한다.
[ 강남점 | 서영은 영양사 | Dai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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