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의 원인>

겨울만 되면 추위와 칼바람에 얼굴이 자꾸 붉어지는 일들이 발생한다. 얼굴에는 다른 곳에 배해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떄문이다. 실내외 온도차가 15도씨 이상 발생하면 혈관은 체내열을 유지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게 되고 혈액순환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피부 조직의 모세 혈관이 탄성을 잃어버리고 늘어져서 피부 내 혈관들을 지지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갑자기 혈액이 급격히 몰리게 되면 약해진 혈관들이 파열되고 일시적인 붉음증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피부가 붉어지는 안면 홍조증으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술이나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면홍조를 막기위한 솔루션>

1. 실내 온도를 18~20도 정도로 서늘하게 유지하기
피부가 반복적인 온도 변화로 인해 비정상적 혈관 수축 활동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높은 온도의 실내 환경보다는 약간 서늘한 것이 좋다.

2. 피부의 혈관 수축, 자극을 최소화하는 습관기르기
추운 실외에 오래 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 손바닥으로 볼을 감싸 가볍게 눌러주며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클렌징 시에는 피부에 자각이 되는 뜨겁거나 차가운물이 아닌 적당한 온도의 미온수를 사용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는 각질제거는 금물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발라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3. 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k 화장품 바르기
혈관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이를 지지하는 탄력 섬유가 손상되어 모세혈관이 확장될 수 있다. 안면 홍조 피부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강화하는 비타민k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모이스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늘, 생강, 고추 등 자극적인 식품의 섭취는 상태를 더욱 악화 시킬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광주점 | 송은숙 스킨 부원장 | Ros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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