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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9.04.03
제목 | 겨울에만 피부가 변화는 이유 확인여부 | 3336

  • 겨울에만 피부가 변화는 이유
  • 14일동안 스킨케어 상식
피부는 신체와 외부 환경 사이의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하는 최외각에 위치한 기관이다. 계절적 기후 변화에 노출도가커 피부의 보호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이 오면 두꺼운 겨울옷들로 추위에 대비하듯이 피부도 계절의 변화로부터 피부의 향상성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의 레이어는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서로 종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겨울동안 표피와 진피의 향상성을 유지하는 것은 피부를 방어하고 건조증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겨울에는 수지질막과 지질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지방산 등이 지속적으로 감소, 피지량 또한 상대적으로 적으며 경피 수분손실이 일어나는 등 피부는 저항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피부의 방어 기능이 무력화되는 환경으로 변화하기 쉽다는 의미이다. 피부가 추위에 노출될수록 특히 영하의 실외 온도와 따뜻한 실내 온도의 급격한 차이를 겪는 겨울피부는 다양한 피부 문제들이 연이은 악순환으로 괴로워진다.

- 솔루션 -

1.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클린징 주의
뜨거운 물세안, 알콜, 소듐 리우레스 설페이트,등 합성 계면활성제, 향료가 들어있는 클린징제품은 사용을 피한다. 폼,젤.크림타입의 클린져를 사용하고 마지막 헹굼물에 올리브,코코넛 오일 등을 1~2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건전함을 막을수 있다. 단, 피지 분비량이 많거나 화농성 여드름을 가지고 있는 피부는 트러블이 악화될수 있으므로 피한다.

2. 피부의 손실을 막는 바세린. 비즈왁스,세라마이드 사용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밀폐제 역할을 하는 바셀린, 비즈왁스 함유 스킨케어, 호호바,올리브,아르간, 해바라기,코코넛 오일등 모공을 막지 않는 천연 오일을 사용해 발라준다. 피부내 수분을 유지하고 지방산과 세라마이드이 수준을 향상시킨다.

3. 피부에 수분을 끌어당기는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피부의 천연보습인자 역할을 하는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우레아 등이 함유된 모이스쳐자이징 제품을 사용한다. 이러한 성분들은 대기에서 표피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습윤제로 피부세포 내 세포막을 통해 진피층에서 표피층으로 수분을 통과시키는 아쿠아 포린을 통과할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4.올바른 미스트 사용
피부에 미스트를 뿌리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표면의 수분을 함께 증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흡수가 잘 되도록 피부를 가겹게 두드리거나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 피부에 흡수시키고 가벼운 보습제를덧발라 주어야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방지할수 있다. 토너또는 미스트에 호호바오일을 섞어 사용하는 것을 추전한다. 피부 진정은 물론 피부의 수분손실을 방지한다.
[ 광주점 | 송은숙 스킨 부원장 | Ros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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