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피부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서서히 진행됩니다. 그러나 노화의 진행 정도는 사람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평소 습관에 따라 노화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특히 먹는 음식 또한 노화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식습관 또한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식습관을 체크한다.
음식물의 소화와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과도하게 늘어날 경우 인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만성피로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할 경우 그만큼 활성산소의 양이 늘어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을 유발하는 등 피부 노화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체중이 증가했다가 급격히 체중이 감소되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이미 팽창되었던 피부에 탄력이 떨어져 살이 쳐질 수 있습니다.

- 과음하지 않는다.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발열을 일으키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 이뇨작용이 일어나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갑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피부 트러블 등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작용하므로 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한다.
항산화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채소와 과일. 대표적으로 비타민A는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지친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고, 비타민C의 경우 노화 억제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도 막아줍니다. 항산화물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으로는 브로콜리, 당근, 블루베리, 파프리카 등이 있습니다.

[ 신촌점 | 김아진 스킨 스텝 | A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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