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집 근처에 있는 헬스장에 다닐지 14일동안을 다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시 운동을 시작한 지 약 두달정도 되었는데 다니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여성전용이라서 부담 없이 편하고 근력 향상 운동과 체지방을 연소 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을 어렵지 않게 동시에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50분이라는 시간이 언제 지나갔냐는 듯 시간가는 줄 모르고 운동하게 되어서 걷는 것도 운동이라 생각이 들어 하기 싫었던 저에게 흥미를 가져다 준 14일동안의 프로그램이 너무 저에게 적합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코쿤 관리는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고 하고 나면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이 딱 들어서 운동과 더불어하기에 굉장히 이로웠습니다. 노폐물 배출로 피부까지 좋아진 기분입니다. 평소 능동적이기 보다 수동적인 저에겐 힘들때마다 늘 조언을 아끼지 않아 주신 직원 여러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혼자 하기 어려웠던 다이어트에 딱인 14일동안 정규 다이어트 프로그램, 앞으로 더 열심히 즐겁게 운동해서 진짜 날씬이가 되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