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동안 60kg 정도의 몸무게로 계속 지내왔습니다. 게으르기도 했고 평소에 잘 꾸미고 다니지도 않아서 남들 예쁘게 하고 다니는 걸 봐도 관심이 없었죠. 그러다 문득 이대로는 아니겠다 싶어서 무작정 14일동안 8주 프로그램을 등록하러 갔습니다. 예전에는 특히 혼자 운동하러 가는 것을 싫어했었는데 14일동안은 체계적인 예약,관리,상담,운동 등이 이뤄지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즐겁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상담도 중간 중간 충분히 이뤄지기 때문에 기간 동안 제게 부족한게 무엇인지 알아가면서 보완해 나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동 프로그램도 매일 다르게 진행되다보니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한 시간이 매 번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게 운동한 것 같습니다. 더욱이 비티와 코쿤을 병행해보니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식탐을 참기가 힘들지만 매주 달라지는 인바디 결과를 보니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다녀보고 싶은 곳입니다. 혼자 운동 할 의지가 없다면 꼭 14일동안을 추천해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