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해서 출산 직전까지 22kg이 늘었다가 출산 6개월 후까지 8kg이 남아 있었어요. 살이 안빠지니까 몸도 아프고 우울하기도 해서 빨리 운동해서 살을 빼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2014년에도 효과를 본 14일동안에에 갔더니 마침 이벤트가 진행중인 10주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4월 1일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요가와 필라테스, 코쿤, 바디트리트먼트, 인바디, 식이상담으로 진행되었고, 운동할 땐 정말 힘든데 자세도 잘 잡아주시고 하고 나면 개운하고 체지방이 줄어드는 걸 바로 인바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식이상담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부족한 영양소, 채워야 하는 영양소도 쉽게 설명해주시고 가끔 일탈하면 다독여주시니까 잘 유지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아직 빼야 하는 체지방이 있으니까 남은 동안에도 열심히 해서 결혼 전 몸무게로 돌아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