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후부터 58~60Kg을 왔다갔다 했다가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처음으로 61kG을
찍고 충격을 먹어 지인의 추천으로 14일동안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2주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저렴한 가격에 한달을 끊고 진짜 다이어트를 해보자 하는 마음반, 사실
정말 한달만에 그렇게 큰효과가 있을까 하는 마음 반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요요도 많이 왔고 원푸드,pt,헬스, 복싱 다이어트 등등 많은 다이어트를 해봤던 경험이 있어서 사실 큰 기대는 안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몸무게 보다 인바디 결과와 흔히 눈바디 라고 하는 보여지는 옷 핏과 눈에 바디핏이 달라지면서 욕심이 생겨났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생각보다 감량이 잘 되고 주변에서 살이 좀 빠졌다, 붓기가 빠졌다, 이런말을 들으니 사실상 몸무게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았는데
더 욕심이 생기게 되고, 식단도 신경쓰고, 운동을 꾸준히 나오게 됐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운동을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동작 하나하나, 자세 하나하나 잡아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더 좋았고, 유산소를 병행할 수 있는 필라테스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꾸준히 체중과 식단관리를 챙겨주시고 운동 예약을 까먹었을 때는
그것도 챙겨주시던 원장님과 부원장님, 대표님 그리고 여의도점 직원분들 모두가 다 너무 친절하셔서 관리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한달에 짧은 기간동안이라 아직 목표만큼 감량을 못했지만, 앞으로 14일 동안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목표만큼 더 감량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