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근처 헬스장을 끊었으니 퇴근하고 집 근처 도착하면 오후 8~9시라 매번
늦어다는 핑계로 돈 날리기를 몇달,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직장 근처 여의도 14일동안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체력이 좋은터라 무모하게 단식으로 체중감량하여 16kg 정도 뺐던 기억이 있는데요,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뺄수있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도로아미타불 되어버린지 오래였죠 ㅎㅎ...

특별한 계기가 있던건 아니지만 부쩍 화가 많아지고 나도 모르게 쌓이는 스트레스로 잠도 설치게 되어 저절로 운동을 찾게 되었습니다.

우선 14일동안 커리큘럼은 유산소,무산소(근력운동) 모두 할수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주단위로 써글링,밴드,볼,폼룰러등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수 있어좋고 밸런스 좋게 감량효과를 누릴수 있는듯합니다.

코쿤이라는 기계관리를 통해서 노폐물배출되어 그런지 단순히 수분이 빠지는것이 아니라 확실히 체중감량(체지방)에 도움됩니다.식단은 처음 운동등록하고 1~2주 정도는 오후6시
금식으로 시작하여 중간중간 영양사에게 체크받아 자몽,현미 토마토 계란 볶음밥등 골고루 섭취하며 운동병행했습니다.(주말하루정도는 치팅데이로 먹고싶은음식 섭취하되
너무늦은저녁은 피하고,술 커피는 금지 ,시중에 체지방 분해 보조제도 섭취했습니다)

원대한목표를 가지면 중간 포기하게 되기때문에 저는 꾸준히 운동하면서 소식하거나 저녁은 생략하면서 다시 12kg 감량을 목표로 단단히 마음먹으려 합니다

운동 고민하고 계신분들! 본인의지가 50% 이상 차지하지만 14일동안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스러운 효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