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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7.02.01
제목 | 내장지방 왜 해로울까? 확인여부 | 4934





내장지방 왜 해로울까?










우리의 몸 속 구석구석에는 지방이 없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허벅지, 엉덩이, 팔뚝, 복부 등에 많은 지방이 쌓여 있는데 건강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것은 복부비만과 특히 내장지방이랍니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차이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은 같은 지방세포라도 분포의 차이에 따라 대조적인 성질을 보이는데 내장지방의 합성과 분해가 생활습관병으로 이어집니다. 지방세포는 에너지원으로서의 중성지방의 저장고로 이용되는 반면, 내분비세포로서도 작용하여 생리활성물질인 아디포사이토카인을 분비하며 아디포사이토카인에는 당뇨병, 지질이상증, 고혈압이라는 생활습관병이나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는 나쁜 물질과 반대로 이런 작용을 억제하는 좋은 물질이 있답니다. “나쁜” 물질과 “좋은” 물질이 분비되는 방식도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은 다른데요! 내장지방이 축적될 때는 동맥경화나 생활습관병으로 이어지는 “나쁜” 물질이 많이 분비되는 반면, “좋은” 물질인 아디포넥틴(adiponectin)의 분비는 저하된답니다. “좋은” 아디포사이토카인에는 아디포넥틴과 렙틴 외에도 MCP-1, RBP-4, IL-6 등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런 내장지방을 없애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비결은 특별히 없답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노력을 그대로 해주셔야 한답니다. 내장지방은 특히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좀 더 쉽게 쌓이고 스트레스가 만성으로 이어진다면 복부 위주로 살이 찌니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주시고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섭취를 늘리고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마른비만이 문제라면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꼭 근육량을 늘려주는게 좋겠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면서 내장지방이 증가하기 쉬우니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여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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