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에만 비타민이 있는 건 아니다!!

늘 다짐하던 다이어트 약속 잘 지켜지고 있나요?
다이어트 하면 항상 육류와 밥은 줄인채 샐러드 등 채소 섭취만 많이 증가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비타민은 과일과 채소에도 많지만 의외로 육류나 동물성 식품에도 많다는 거 알고계신가요? 색다른 급원식품인 비타민B에 대해 알아보아요.

비타민B1
티아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B1은 에너지 대사 뿐만 아니라 DNA를 합성하는데 조효소 역할을 하는 필수적인 성분이예요. 따라서 다이어트 하면서 운동량이 증가되거나, 지방연소를 더 증진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비타민으로 하루 권장량은 남자는 1.2mg, 여자는 1.1mg이예요. 이러한 비타민B1이 풍부한 음식은 돼지고기, 콩류, 유제품에 풍부해요. 특히 돼지고기에 많다는게 신기하죠?

비타민B2
리보플라빈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B2 역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로부터 얻은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 역할을 하므로, 특히 단백질 식품 섭취량이 증가되거나, 에너지 소비가 증가될 경우 더욱 더 섭취량은 많아져야 하는 비타민이예요. 겨울철 면역력 저하와 피로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인 구순구각염은 비타민B2 결핍일 경우 많이 나타나는데 비타민B2는 특히 우유, 계란, 생선, 육류, 버섯 등에 풍부해 대체적으로 동물성 식품이 급원이예요.

과일과 채소에만 비타민이 있는게 아니라니 신기하죠?
따라서 지방이 연소가 되는 이상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선 무조건 열량을 줄이고, 채소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포화지방이 적은 부위의 육류 섭취와 유제품 섭취도 필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