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수분섭취를 도와주는 식품들

날이 더워지면서 체외로 빠져나가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계절이 바로 여름입니다.보통 하루에 2L의 수분섭취가 권장되지만 원래 잘 안드시던 분들의 경우 갑자기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물로만 섭취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 수분을 듬뿍! 머금고 있는 과일과 채소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수분 섭취량을 서서히 늘려가시는 동안 다음과 같은 식품들을 함께 섭취해주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수박
수박의 93%는 수분으로서, 술을 마신 후 나타나는 탈수효과를 막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샐러리
샐러리는 대략 96%가 수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또 칼슘, 망간, 칼륨, 아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식이섬유도 많아 식욕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오이
오이 역시 96%정도가 수분으로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채소입니다. 식사에 오이샐러드를 곁들여 드셔도 좋고, 오이무침, 오이소박이를 반찬으로 챙겨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피망
피망의 92%는 수분입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C가 많은 것도 장점이며 특히 빨간 피망에는 항산화성분의 하나인 베타카로틴이 유독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토마토
중량의 94%가 물입니다. 잘 익은 토마토를 과자처럼 먹으면 자연스럽게 수분보충이 됩니다. 또 토마토엔 라이코펜이란 항산화성분이 풍부합니다.

코코넛 워터
땀을 흠뻑 흘린 격렬한 운동 뒤엔 생수를 마시는 것보단 코코넛 워터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칼륨 등이 많이 들어서 땀으로 손실된 전해질을 신속하게 공급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