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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7.08.30
제목 | 저염식 확인여부 | 3220





저염식










저염식 식단 이란?
조리 시 소금, 간장, 된장 등 나트륨을 과감하게 줄인 식단을 말합니다.

나트륨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음식에 들어 있는 나트륨은 근육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몸속 수분량을 유지시키며 영양소가 잘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아예 섭취하지 않을 수 는 없습니다. 성인에게 하루에 필요한 최소 나트륨의 양은 500mg이며 기본적으로 WHO에서 정한 나트륨의 하루 목표 섭취량은 2,000mg입니다.

나트륨 섭취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루 평균 4,000mg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식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나트륨 이외에 자극적인 맛을 위해 과도한 조미료를 사용하면서 한 끼 식사에 들어 있는 나트륨의 양이 대폭 증가하게 됩니다.
나트륨의 밀도가 높은 사람의 비만 위험도는 성인의 경우 1.2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1.8배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나트륨이 많이 첨가된 짠 음식을 즐겨 먹으면 단 음식에 대한 욕구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고 과체중, 비만의 위험이 증가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음식은 혈압을 상승시켜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발생시키고 고혈압, 골다공증, 당뇨병의 원인이 됩니다.


<저염식 실천하기>

1.천일염 사용하기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나트륨의 함량이 일반 소금보다 훨씬 적습니다.

2.칼륨의 함량 확인하기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조리 시에 활용하면 나트륨의 흡수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케일, 바나나, 키위, 아보카도 등이 있습니다.

3.식탁에 생채소 곁들이기
양념이 되지 않은 생채소를 식사에 추가함으로써 다른 반찬들의 섭취 비중을 줄여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4.천연 조미료 이용하기
멸치, 새우, 다시마 등 천연 조미료를 이용하여 간을 조절해 보세요.

5.향이 나는 채소 이용하기
깻잎, 대파, 생강 등 향이 나는 채소를 이용하므로 자극적인 맛에 필요한 조미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6.간식을 자연식으로 섭취하자
고구마, 밤, 견과류, 과일 등을 간식대용으로 이용해주세요.

7.국물은 절대 피하자
국이나 찌개를 먹을 땐 건더기만 건져 먹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국물에 좋은 성분이 많이 우러나 있어 국물까지 섭취한다면 나트륨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나쁜 습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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