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섭취 제한하는 질병

●심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 배출이 잘 안되어 저나트륨혈증이 생깁니다. 심하지 않으면 하루 수분섭취량을 1L 미만으로 제한해야합니다.

●간경화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생선되지 않습니다. 혈액 속의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기 때문에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집니다. 늘어난 수분은 복강으로 흘러 들어가 배에 복수가 찰 수 있습니다.

●신부전증
갈증이 날 때만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투석을 하는 환자는 투석을 통해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알부민 생선 기회 자체가 사라지면서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복강으로 흘러갑니다.

●심부전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져서 심장에 들어온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므로 물은 하루에 1L 이내로 마셔야합니다.그 이상 섭취시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혈관에 정체되며, 늘어난 혈액량 때문에 혈관 압력이 높아집니다.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서 수분이 폐와 뇌로 흘러들어가 부종을 일으킵니다.

●부신기능부전
부신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이 과다 생성되면서 수분과 염분의 원활한 배출을 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