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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8.02.02
제목 | 각종 질환의 전조증상 만성피로증후군 확인여부 | 4001





각종 질환의 전조증상 만성피로증후군










여러 가지 이유로 피로를 느낄 때 보통은 휴식을 취하면 피로가 풀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각종 질환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만성피로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4일동안 강남점에서 그 원인을 짚어보았다.

1. 잠이 불충분하다.
성인은 하루에 7시간은 자야 합니다. 충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2.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원인으로 가장 손에 꼽히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스트레스는 시상 하부를 과도하게 흥분시키기 때문에 내분비 조절 기능을 악화시켜 몸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 영향 중 하나가 바로 만성 피로입니다.

3. 탈수 증상이 있다.
피로감은 몸에 탈수 현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목이 마를 때는 이미 탈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마른 느낌이 들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4. 균형 있는 식사를 못하고 있다.
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느낍니다. 음식을 균형 있게 먹음으로써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 피로감을 없앨 수 있죠.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고르게 포함된 아침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5.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한다.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집중력과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 박동 수와 혈압 등을 높입니다. 카페인을 과도 섭취하면 피로감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6. 간 기능이 저하되었다.
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대사시키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간에 문제가 생겨서 간 기능이 저하 되게 되면 피로물질을 분해하지 못하게 되어서 만성피로가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7.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
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마다 잠을 깨게 되고 당사자는 이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8시간 동안 잤다고 해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밖에 없죠. 체중을 줄이고 담배 등을 끊어 무호흡증을 없애는 노력을 해봐요.

8. 빈혈증이 있다.
여성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빈혈입니다. 월경 때는 출혈로 인해 몸속 철분이 결핍되기 싶죠. 빈혈을 방지하기 위해 철분 보충제와 살코기, 간, 조개류, 콩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9. 우울증이 있다.
우울증은 정신적인 장애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을 초래합니다. 피로감, 두통, 식욕 부진이 대표적 증상이죠. 이럴 땐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0. 당뇨병이 있다.
당뇨 환자의 혈액 속에는 당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당이 체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지만 잘 되지가 않는거죠. 따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서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설명하기 힘든 피로감이 계속되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11.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
갑상선은 몸속 신진대사 작용을 관장합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경우, 쉽게 지치고 살이 찔 수 있죠.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합성 호르몬 처방을 받으면 되니 참고 하세요.


| 강남점 / 선주현 부원장 / L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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