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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8.02.26
제목 | 제로 트랜스지방의 불편한 진실 확인여부 | 4231





제로 트랜스지방의 불편한 진실










1. 트랜스지방산이란?
식물성 기름을 가공식품으로 만들 때 산패를 억제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산으로 주로 마가린이나 쇼트닝에 들어 있어요. 다량 섭취할 경우, 비만은 물론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이 많아져 혈관계질환을 유발해요.

2. 영양성분표시 규정의 진실
규정에 따라 2007년 12월부터 음식에 트랜스지방산 함량을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되었지만, 시중에서 볼 수 있는 ‘트랜스지방산 제로’는 트랜스지방산이 없다는 뜻은 아니예요. 현행 식품표시관련 규정상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1회 섭취량 기준 0.2g 미만일 때는 실제 함유량을 표시하지 않고‘0’이라고 표시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트랜스지방산 제로’의 식품을 하나, 둘 먹다 보면 0.2g, 0.4g으로 트랜스지방산은 몸에 쌓여가게 되죠.

3. 트랜스지방산의 권장량 vs 식품별 함유량(100g당)
WHO가 허용한 트랜스지방산 섭취량은 성인 하루 2g, 어린이 1.8g이하.
팝콘 : 24.9g, 감자튀김 : 4.9g, 초콜릿과자 : 3.2g,
크루아상 : 4.6g, 케익 : 3.6g, 토스트 : 2.8g

4. 트랜스지방산 섭취 줄이는 법
-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최대한 피해요.
- 외식할 때나 집에서 요리할 때 튀김보다는 삶거나 굽거나 찌는 요리법을 이용해요.
- 마가린/쇼트닝보다는 올리브오일이나 포도씨 오일을 사용해요.
- 육류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서 먹어요.
- 가공식품을 먹을 땐 영양표시에 지방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요.


| 여의도점 / 박여진 원장 / Ell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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