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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8.06.18
제목 | 여름철 ‘장염’ 해결할 수 있는 꿀 팁! 확인여부 | 4464





여름철 ‘장염’ 해결할 수 있는 꿀 팁!










장염이란 주로 대장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때로는 소장에서도 함께 염증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염에서도 위의 기능은 떨어질 수 있어 구토 등의 위, 식도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박테리아 등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음식을 통해서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름철 ‘장염’ 빨리 회복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굶거나 죽을 먹는다.
일단 장염에 걸렸다고 판단되는 즉시 설사 와 구토 증상이 잠잠해질 때까지 하루 정도는 굶은 것이 좋습니다. 먹더라도 아무것도 넣지 않은 흰 죽이 괜찮고, 배고픔을 면할 정도로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사제 사용은 되도록 피한다.
지사제는 설사를 멎게 하고 치료하는데 쓰는 약입니다. 설사가 계속 된다고 해서 병원에 다녀오지도 않고 무작정 아무 지사제를 사서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설사는 몸에 나쁜 물질을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몸이 스스로 독소를 빼내려고 노력하는 과정일 수도 있으니 의사의 진찰 없이 지사제를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분섭취를 한다.
굶어도 수분은 보충이 되어야 합니다. 맹물보다는 이온음료가 괜찮지만 시중에 파는 이온음료는 당분이 많습니다. 전해질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나트륨, 염소, 칼륨입니다. 물 1L에 소금을 티스푼에서 반 스푼 정도 넣어서 마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단! 한 번에 몰아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항생제는 신중히, 유산균을 챙기자.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일으키지만 항생제 사용은 신중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유해균뿐만이 아니라 유익균도 죽이기 때문입니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내에 좋은 균들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유익균을 도와 장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항생제 보다 유산균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목동점 / 윤소영 영양사 / Lu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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