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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9.07.15
제목 | 견과류 별 찰떡궁합 확인여부 | 4330

  • 견과류 별 찰떡궁합
  • 14일동안 건강&영양 상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견과류는 일상에서 챙겨먹는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견과류를 요리에 활용하면 불포화 지방산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더해지면서 영양소도 보충됩니다. 특히 견과류의 종류에 따라 궁합이 잘 맞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기능은 더욱 살아나죠.


1) 호두+토마토
견과류에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라이코펜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라이코펜이 함유된 대표적인 채소가 바로 토마토 인데요. 호두와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호두의 불포화 지방산이 토마토의 라이코펜과 어우러져 영양성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철분,아연,칼슘 등 채식 식단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2) 아몬드+초콜릿
갑자기 많은 양의 초콜릿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수치가 빠르게 증가하여 뇌가 흥분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몬드와 함께 먹으면 아몬드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당을 체내에 흡수하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갑작스럽게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3) 캐슈넛+닭고기
불포화지방산, 비타민K, 리놀렌산 등 풍부하고 셀레늄, 구리, 마그네슘 등의 미량 영양소가 많은 캐슈넛은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4) 브라질너트+브로콜리
브라질너트는 셀레늄이 풍부한 대표 견과류입니다. 셀레늄은 산화 방지와 더불어 면역 체계를 정상화해줍니다. 이 셀레늄은 우리 몸에서 설포라판이라는 물질과 합쳐지만 항산화 효능이 더욱 올라가는데요. 이 설포라판이 다량 들어있는 식품이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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