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적정량 섭취를 했을 때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뿐만 아니라 충분히 면역력을 지키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끄떡없는 면역을 위한 음식들을 알려드릴게요.


1. 버섯
버섯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감염을 방어하는 호르몬과 우수한 사이토킨의 혈중수치를 높여서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실험결과 또한 있습니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인기가 많은 음식입니다. 식이섬유가 40%나 들어 있어 장내의 유해물, 노페물, 발암 물질을 배설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며, 버섯에 함유된 에르고스테롤은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로 바뀌어 장내의 칼슘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2. 마늘
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과 아연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 음식인데요.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살균, 항암효과, 항균작용, 저혈압 개선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마늘 6쪽을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은 30%, 위암은 50%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생마늘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곰팡이에 대항하기 때문에 피부 감염을 치료하는 데에 이상적이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3. 녹차
'그린푸드(green food)'로 지칭되는 녹색 음식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긴장은 물론이고 신경과 근육의 긴장까지도 완화시켜줍니다. 녹차 추출물은 항산화 작용을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녹차의 쌉싸름한 맛은 카테킨이라 불리는 탄닌 성분 때문인데요. 카테킨은 녹차한잔에 1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 강력한 성분인 'EGCG'는 비타민 C보다 항산화 효능이 20배나 높다고 합니다.

4. 레몬밤
최근 다이어트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식후에 침출액을 마시면 소화를 돕고 산통을 억제하는 허브차 입니다. 레몬밤의 향은 감정을 편안하게 해주고 진정시켜주며 심장 박동 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춥니다. 레몬밤의 효능으로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서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체지방 분해와 지방세포의 크기 감소 기존의 축적된 지방도 감소가 됩니다.

5. 토마토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있어 친숙한 과일 중하나인 토마토는 식재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토마토에 함유되어있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성분은 항상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칼륨 함유량이 많아 혈압을 유지해주며 풍부한 엽산은 심장마비나 뇌졸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K가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 골다공증에 좋답니다.

[ 강남점 | 이수진 영양사 | Jee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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