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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20.03.31
제목 | 노벨푸드 식품 '노니' 확인여부 | 2994

  • 노벨푸드 식품 '노니'
  • 14일동안 건강&영양 상식
노니는 동의보감에서 기력 증강, 원기회복 효과가 인정되기도 하면서 ‘기적의 열매’, ‘신의 선물’등과 같은 별명을 가진 열대과일이다.


<노니 효능>

1. 독소에 대항하여 싸우는 산화방지제
노니는 안토시안, 베타카로틴, 카테킨,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산화방지제가 풍부하다. 산화방지제가 풍부한 음식은 암, 심혈관 질환, 당뇨,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백내장과 같은 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16년 자연식품 저널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노니 주스에서 항염증 특성이 있는 새로운 영양성분을 발견했다고 한다.

2. 세포 손상의 재생을 도와주는 '이리도이드'
식물이 외부로부터 입은 상처에 자체 치유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이다. 바이러스나 병균을 막고 손상 부위를 빠르게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이 물질은 파이토케미컬의 종류 중 하나이다. 노니에는 160종의 파이토케미컬이 존재한다. 파이토케미컬은 노니가 슈퍼 푸드로 주목받게 된 이유다. 이는 식물이 해충 등 외부 자극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3. 항상화 효과를 높이는 '폴리페놀'
노니 100g 에는 364.7mg 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이 많다고 알려진 키위(299mg)나 망고(255mg)보다 많다. 다만, 노니는 화산도에서 자라기 때문에 국내 재배가 어렵다. 주로 착즙을 통해,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데, 노니는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착즙해야 영양 성분을 더 얻을 수 있다.

4. 혈액순환과 혈당관리를 돕는 '스코폴레틴'
노니에는 항상화 성분 스코폴레틴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염증과 통증이 있을 시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한 혈당을 낮추는 데 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팀은 얼마 전 '고체 발효기술을 통해 제조한 노니 발효식품이 당뇨에 도움을 준다'라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5. 세포 활성화하는 '프로제로닌'
노니는 다양한 식품 영양소를 품고 있다. 그중 프로제로닌은 체질 개선, 활력증진,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 프로제로닌을 섭취하면 몸속에서 제로닌으로 전환되는데, 이 제로닌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정상 세포로부터 보호하며,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제로닌은 20대 시절에는 풍부하나 나이가 들수록 적어져 노니 등의 식품을 통해 보충해주면 좋다. 고대 인도 아유르베다 문서에도 관절통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으로 노니가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노니 먹는 법>
감자와 비슷한 생김새이지만, 특유의 시큼한 맛과 향 때문에 생과로 먹기 어려워 노니 추출 분말 가루를 통해 차와 주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한다. 물 250ml에 1.2g의 노니 분말을 넣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나, 우유나 두유, 요구르트에 넣어 맛있으면서도 간단하게 섭취하면 더 좋다. 분말 섭취가 익숙지 않고 부담스럽다면, 차(Tea)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노벨푸드 '노니'의 효능과 좋은제품 잘 고르고 먹는 법
[ 목동점 | 강혜미 영양사 | Bon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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