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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21.12.22
제목 | 물 대신 먹을 수 있는 차!? 확인여부 | 1293

  • 물 대신 먹을 수 있는 차!?
  • 14일동안 건강&영양 상식
◆ 보리차
보리차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물 대신 자주 음용하는데 겉보리를 볶아서 물에 끓인 것으로 우리나라 전통 곡차 중 하나로 특유의 풍미가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실 수 있고, 볶으면 따뜻한 성질로 변비와 위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변비와 중금속을 중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장염 등 설사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탈수증이 일어날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차는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고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다이어트, 변비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하는 것을 분해시켜 주는 효과를 갖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카테킨과 갈산 성분이 지방을 분해하고 지질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역할도 수행해 콜레스테롤과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차로 보고됩니다.

◆ 현미차
현미차는 암과 변비를 예방하고 설사로 인해 탈수증이 일어날 때, 조금만 활동해도 숨이 금방 찰 때, 멀미가 심할 경우 마시게 되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자율신경 기능을 안정시켜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향도 은은해 쉽게 즐겨 마실 수 있습니다.

◆ 결명자차
결명자라는 이름은 눈을 밝게 해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두과의 한해살이 식물인 결명자로 만든 차입니다. 주로 8-9월경 꽃과 과실이 있는 전초를 베어 하루에 20g을 차로 우려 마십니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안구건조증이나 눈의 피로 회복, 눈 시림, 급성 결막염 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뇨작용과 향균 효과 등이 있고 볶아서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 여의도점 | 김가희 영양사 | Ly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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