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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7.02.16
제목 | <족저근막염> 당신의 발은 안녕하신가요? 확인여부 | 2062





<족저근막염> 당신의 발은 안녕하신가요?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말 합니다. 족저근이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서 발바닥 앞쪽으로 다섯 발가락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는데, 이러한 족저근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의 탄력을 주며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한 족저근막에 노화가 일어나거나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가게 되면 족저근막이 두꺼워지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콜라겐 성분의 변성으로 방치하여 두게 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만성질환이 된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이러합니다.
-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신은 경우, 특히 딱딱한 신발을 신은 경우
-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
- 발뒤꿈치의 노화가 진행되어 지방패드가 적어지는 중년 이후
- 평소 걷기나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
- 오히려 무리하여 과도한 운동을 했을 경우,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 운동할 경우
-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나 펴지면서 손상을 받은 경우
- 아킬레스건이 긴장되어 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단축된 경우
- 반복된 손상과 회복 과정에서 발뒤꿈치 뼈의 돌기가 자라난 경우
- 또한 당뇨가 있을 때 발명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90% 이상이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초기 족저근막염과 질환 발생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굽이 높은 구두를 신을 경우 3시간 간격으로 발에 휴식을 취하고 주 2~3회 이상은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한 아킬레스건과 족저근 스트레칭법
1. 팔 길이만큼 벽에서 떨어져 서서 한쪽 발을 다른 쪽 다리에서 40-50cm 정도 뒤로 옮긴 후 손바닥으로 벽을 짚는다.
2.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벽을 밀어내듯 몸을 기울이며 앞에 있는 다리를 천천히 앞으로 구부리되 뒤쪽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뒤꿈치를 밀어낸다. 이 때, 다섯 발가락을 들어주면 보다 더 자극을 느낄 수 있다. (10초간 자세를 유지 한 후 풀어주는 동작을 수 회 반복하고, 다리를 바꿔 다시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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