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흉추후만.
등이 굽고 통증을 유발하는 흉추후만 어떡해 극복해야할까

흉추 후만은 흉추의 곡선이 심화되고 견갑대와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를 말한다. 과도한 근긴장으로 목뒤와 견갑대의 활동이 불리해지고 가슴부위의 호흡기능 문제가 생길수있기때문에 가슴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호흡의 증가를 위한 요가동작을 알아보자.


<우르드바 프라사리타 파다사나>
등을 바닥에 대고 눕는다. 이때 척추를 편평하게 등을 늘려주는게 포인트. 두팔을 골반옆에 두고 다리를 구부려 가슴쪽으로 당긴다. 들숨에 팔을 위로 올리며 머리위 바닥에 두고 다리를 천장쪽으로 들어올려준다. 발끝을 당겨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하고 가능하면 등이 뜨지않게 유지하며 다리를 30도로 낮춰 몇초간 유지한다. 날숨에 시작자세로 돌아온다. 수회 반복한다.

<드위파다 피탐>
등을대고 누워서 팔을 양옆으로 내린다. 무릎은 구부려 엉덩이 가까이 발바닥을 둔다. 발은 약간벌려 편한상태유지. 들숨에 턱이 들이지않게 유의하며 발바닥을 밀어내 골반을 들어올린다. 이때 척추를 하나하나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려준다. 골반을 들어올릴때 양팔도 같이 들어올려 뒷목선 이 바닥에 눌리는 느낌유지. 내쉬는 숨에 척추를 하나한 풀며 제자리로 돌아온다. 수회 반복 하여 등을 이완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