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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7.09.16
제목 | 당신의 허리, 건강한가요? 확인여부 | 2046





당신의 허리, 건강한가요?










<허리망치는 자세&습관> 건강한 척추의 정렬은 귀와 어깨, 엉덩이가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1. 싱크대와 떨어져 구부정한 자세로 하는 설거지
구부정한 자세로 설거지를 하게 되면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한 쪽 다리까지 구부려 짝다리로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허리를 숙이게 되면 디스크 탈출을 유발하고 짝다리는 골반의 위치 불균형을 일으켜 척추 건강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설거지 할 땐 몸을 싱크대에 붙여 허리를 바르게 세우도록 한다.

​​2. 의자에 앉아서 하는 허리 스트레칭
허리스트레칭은 요통에 좋은 습관이며, 허리 근육을 풀어주고 안 좋은 자세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뭉친 근육해소와 바른 자세를 유도하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의자에 앉아서’가 문제다. 척추에 실리는 하중은 서있을 때 보다 앉아 있을 때 1.5배가 높다고 하는데, 이 상태에서 허리를 틀면 디스크 자극이 9배나 높아진다. 그렇기에 앉은 상태에서의 허리 비틀기는 절대금하도록 한다.

3. 의자에 앉아서 물건들기
똑바로 서있을 때 척추에 실리는 하중이 100이라면 서서 허리를 숙일 때는 125, 서서 물건을 들 때는 220, 의자에 앉아 물건을 들 때는 275kg 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허리가 좋지 않거나 디스크 문제가 있다면 디스크 파열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잘못된 척추 건강 상식>
1. 나무에 등치기
등산이나 공원에 가면 어르신들이 나무에 등을 치고 있는 모습은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러한 동작이 일시적으로는 시원한 기분이 들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충격을 근육과 척추에 직접적으로 가하기 때문에 근육통이나 염증, 척추 압박 골절, 심하면 탈골 등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골밀도가 낮은 척추질환자나 골다공증이 있는 노약자의 경우 골절 등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훌라후프 or 트위스트 동작
짧게 하는 훌라후프나 트위스트 동작은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로 반복적인 동작을 지속하게 되면 디스크에 무리를 줄 수 있고, 퇴행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척추질환자는 바른 자세로 자연적인 척추의 만곡을 회복,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복근운동
복근은 허리를 지탱해주는 주요 근육 중 하나 이지만, 잘못된 운동 방법으로 오히려 척추의 무리를 주게 됩니다. 흔히 알고 있는 동작 중, 몸을 과도하게 들어 앞으로 굽히는 방식의 크런치나 다리를 내릴 때 허리가 심하게 바닥에서 뜬 상태에서의 레그레이즈는 복근이 약한 상태에서 하면 오히려 디스크의 유발과 척추의 손상을 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정확한 방법을 숙지한 후에 동작을 실시해야합니다.
| 수원점 / 김정연 투윅스핏강사 / Bon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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