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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7.09.25
제목 | 척추측만증 확인여부 | 1761





척추측만증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분들은 척추의 불균형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자세와 근육의 불균형에 의한 측만증을 보통 특발성 측만증이라고 합니다.
골반의 불균형과 측만증이 있는 분들은 하의가 한쪽으로 돌아가 있거나, 바지의 한쪽 단이 특히 많이 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쪽 신발을 비교해보면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한쪽 끝만 더 닳아 있는 것을 볼 때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측만증일지 어떻게 평가 할 수 있을까요?

바르게 서서 허리를 숙여보면 됩니다!
이런 검사를 아담스 전굴 검사라고 합니다.
여기서 전굴이란 앞으로 숙인다는 뜻입니다. 측만증이 있으면 앞으로 숙일 때에 상체가 좌측 혹은 우측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좌우로 돌아간 정도를 보고 TRUNK ROTATION 이라고 합니다. 허리나 등의 측만에 의해서 좌우측으로 돌아간 각도를 우선 봐야합니다.

아담스 전굴 검사와 그 예후
5도 미만인 경우 :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5~10도 인 경우 : 6개월 뒤에 재평가 합니다.
10도가 넘는 경우 : X-ray 촬영을 통해서 실제로 얼만큼 척추가 측만되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각도는 어떻게 측정할까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있기때문에 앱을 다운받아서 측정이 가능합니다.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각도기’라는 이름을 넣어서 다운받으세요. 그리고 서서 허리를 숙이고 등 위에 스마트 폰을 등 쪽에, 가장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곳에 올려 놓아 보세요. 그럼 각도가 나오게 됩니다.

측만증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소, 환경적 요소, 호르몬의 불균형, 평소의 자세나 움직임 같은 물리적인 요소들이 있지만, 현재에는 유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는 크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가방을 무겁게 들지 않도록 하고 백팩이 아니라 어깨에 가방을 매는 것처럼 척추 측만증을 심화시키는 동작을 피하고, 수영이나 필라테스 같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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