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et magazine |
  • 다이어트 매거진
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8.04.30
제목 | 코어의 중요성 확인여부 | 2920





코어의 중요성










필라테스에서는 코어(core)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코어 근육은 한가지 근육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필라테스에서 말하는 코어 근육은 복횡근, 다열근, 골반저근, 횡경막 4가지를 뜻합니다. 하지만 코어근육은 책이나 논문에도 다양하게 정의되어 있기 때문에 단정 지어 말하기 모호하죠.
그렇지만 코어근육의 공통된 정의는 ‘팔과 다리가 움직이는 동안 신체를 안정시키는 근육’입니다. 코어근육을 강화시켜 복압을 늘려 몸통의 안정성을 증가 시키기 위해 복부의 좌우,앞뒤, 상하 에서는 함께 활성되어야 합니다.
그중에서 복횡근이란 코르셋이나 복대를 닮았다고 해서 복대근육 혹은 코르셋 근육이라고 불립니다. 흉추에는 갈비뼈가 연결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요추 부분에는 오로지 복횡근을 비롯한 다양한 코어 근육으로 감싸져 있기 때문에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 허리 하부와 몸통을 안정감 있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복횡근은 복부 내부 압력을 조절하는데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골반과 요추의 안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복횡근의 조절이 안되면, 요추뼈가 앞으로 과하게 휘어진 상태나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를 야기하며 심하게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복횡근을 비롯한 코어 근육이 약하면 배가 나오기 쉽습니다.평소 허리 통증이나 골반의 불균형이 있다면 복대근육인 복횡근 강화로 몸통(trunk)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 분당점 / 강다혜 필라테스 강사 / Jay |
[저작권 ⓒ 14일동안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