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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7.05.26
제목 | 기립성 저혈압 확인여부 | 3629





기립성 저혈압










누워 있다가 일어섰을 때, 혹은 앉았다 일어났을 때 머리가 핑 돈다면 빈혈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기립성저혈압일 가능성도 있어요. 오랜 시간 쭈그리고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눈앞이 깜깜해지고 어지러운 증상을 느껴본 적 또는 온탕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새벽에 자다 일어날 때 일시적으로 머리가 핑 돉 적이 있다면 기립성저혈압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습니다. 기립저혈압은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우리 몸이 혈압을 높여 주지 모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일어나면서 순간적으로 혈액이 머리 부분까지 도달하지 못해 머리가 핑 도는 느낌이 들고 어지러움을 느끼는것입니다.

어지러움증 때문에 빈혈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빈혈과 지립저혈압은 엄연히 다릅니다. 빈혈은 혈액구성 요소 중 헤모글로빈이 정상치보다 적을 때 생기는 혈액계질환이고 기립저혈압은 헤모글로빈 수치와는 상관없이 심장 기능의 이상 등으로 혈관 내 압력이 낮아져 발생하는 심혈관계 질환입니다. 빈혈은 악성이 아닌 경우라면 나타나는 증상이 현기증뿐이지만, 기립저혈압은 현기증 외에도 머리가 무거우며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손발에 힘이 없고 그래도 방치하면 심한 경우 실신하며 낙상,외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웅크리고 오래 앉지 않기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것을 자체하고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오랫동안 웅크리고 앉는 자세는 피합니다. 증세를 자주 겪는다면 부축을 받거나 난간 등을 짚고 일어나는것이 안전해요.

평소 꾸준히 근력 운동하기
근력이 좋으면 기립저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다리 근육이 다리에 몰린 혈액을 위로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적어지므로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충분한 영양분 섭취
규직적인 식사를 통해 미네랄과 비타민등 영양분을 ㅓㅂ취하고 음주는 삼가는거이 좋아요. 물을 충분을 마시고 적당량의 염분섭취도 예방법입니다.

베개 높이 조절하기
만약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 어지러운 증상이 심하면 베개를 조절해 15!20도 정도 머리쪽을 높게 두고잡니다.

압박 스타킹
장시간 서 있어야 하거나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허리까지 올라오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요. 앉았다가 일어날 때 하지 정맥에 혈압이 정체되는 것을 방지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자면서나 장시간사용은금물!

충분한 숙면 취하기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않으면 교감 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조화롭게 조절되지 않아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혈압이 조절되지않아요. 따라서 운동만큼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더운 날 조심하세요!
우리 몸은 기온이 올라가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열기를 방출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이때 혈관이 확장되면서 땀이 배출되고 혈애그이 흐름이 약해지면 혈압이 내려가게 됩니다. 따라서 날씨가 더울 때 기립저혈압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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