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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4일동안 작성일 | 2018.01.17
제목 | 피부 독소 제거에 도움 되는 그린 디톡스 식품 확인여부 | 4271





피부 독소 제거에 도움 되는 그린 디톡스 식품












북극발 한파가 가시니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전국적으로 대기 오염 수준이 나쁨 상태를 보이면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도 위협하는데요, 특히 피부와 두피의 모공까지 침투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고농도 미세먼지 속에는 납, 카드뮴, 수은, 알루미늄, 비소 등 나쁜 중금속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흡수 돼 몸에 쌓이면 신진대사 균형이 깨지고 더 큰 질병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중금속들은 독성도 문제가 되지만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좀처럼 제거되지 않는 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몸속 독소를 어떻게 배출해야 할까요? 디톡스 식품이란?
피부의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고 몸속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배출 시켜주는 식품

1. 해조류
해조류는 유해물질 배출을 위해 가장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미역, 다시마 파래, 톳과 같은 해조류는 수용성 성분인 알긴산이 체내의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하는 효과를 냅니다. 클로로필로도라 불리는 엽록소는 가장 좋은 천연 해독제로 유해물질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엽록소를 식품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미세조류 클로렐라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동물실험을 통해 섭취 시 폐, 신장, 고환, 비장, 간, 심장 조직에서의 납, 카드뮴,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농도가 줄고 배설이 촉진돼 체내의 축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2. 미나리
미나리는 자연 해독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또한 독소 배출,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동의보감에도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술 마신 후 열독을 치교하고,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라고 나와 있어 오래 전부터 해독효과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수은,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몸 안에 축적되는 것을 알칼로이드와 결합해 체내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중금속과도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다이옥신의 독성을 줄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벤조피렌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녹차를 마실 때는 녹차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엽록소를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곱게 간 가루녹차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오이
오이는 칼륨 함량이 매우 높고 몸속 나트륨을 물론 노폐물과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분함량이 95%로 높기 때문에 몸속 수분을 보충 할 수 있고 오이에 함유된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은 다리 붓기를 빼는 역할도 합니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설포라판과 비타민 C가 많아서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포라판은 폐에 들러붙은 미세먼지나 세균,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배변작용을 좋게 해 노폐물을 정화 시켜줍니다. 브로콜리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줄기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부천점 / 정주리 스킨스텝 / Ju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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