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피부의 온도 낮추기
여름철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서 피부온도도 올라가며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얼굴이 붉어지고 여성분들 특히 화장이 무너지기 마련이죠. 이렇게되면 피부속 수분이 날아가 쉽게 건조해지고 피지량도 증가합니다.

집에서 쉽게 피부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

<알로에 팩>
알로에에 들어있는 알로인이라는 성분이 기미, 주근깨를 억제하고 진정효과가 뛰어나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낮춰주어 피부가 금방 진정됩니다.

<알로에 팩 만들기>
1.알로에를 깨끗하게 씻어준다.
2.알로에 양 옆의 가시를 제거한다.
3.알로에를 자른다.
4.자른 알로에의 속을 수저로 긁어서 믹서기에 갈아준다.
5.화장솜을 믹서기에 간 알로에로 적셔준다.

2. 나에게 맞는 선크림 고르기
SPF란 자외선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입니다. 즉, SPF를 통해 선크림을 바른 후 얼마 동안 햇볕 아래서 피부가 타지 않고 버틸 수 있는지 알 수 있죠. SPF 1은 약 15~20분의 자외선 차단 지속력을 갖고 있어요. 이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우리가 흔히 쓰는 SPF 50+는 약 12시간 이상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럼 PA는 무엇일까요? PA는 자외선 차단 정도를 표시하는 단위예요. PA 옆에는 +기호가 붙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호가 많으면 많을수록 차단효과는 그만큼 커집니다. 선크림을 고를 때 SPF, PA 뿐만 아니어도 유기자차 성분인지 무기자차 성분인지도 따져봐야 하는데요. 유기자차란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로 바르면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없고 발림성도 좋습니다. 하지만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무기자차에 비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반면 무기자차는 자외선 차단 범위가 넓고 자극이 덜해서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 쓰기 좋다고 해요. 발림성이 좋지 않고 백탁현상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전주점 | 한효나 스킨 스텝 | L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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