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나라로 여행가기 전 그동안 너무 많이 찐 살을 아주 조금이나마 빼볼까하여 운동을 결심하였는데 그 땐 이미 늦은 걸 알았습니다. 딱 2주밖에 안 남은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던 중에 "14일동안" 소셜을 보았고 이미 유명했던 다이어트센터였기에, 14일 남은 제가 스스로 속는 셈 치고 한 번 해보자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살이 빠지리라는 큰 기대는 안했지만 운동하는 시간만큼은 열심히 해봤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바디 결과도 만족스럽고, 운동부족으로 만성피로였는데 땀을 쫙 빼고 샤워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봄, 여름 투윅스핏을 제대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술 좋아하고 맛집을 즐기기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겠지만, 먹을 거 먹고 체지방을 태우며 건강한 돼지로 거듭나려 합니다. 처음부터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인천점 실장님 감사하고 투윅스핏강사님 앞으로 더 잘부탁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