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동안 여의도점을 이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턱대고 ‘먹지말라, 참아라’가 아니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음식)을 알려주시고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는 점이었습니다. 식욕을 워낙 못 참는 저에게는 다른 PT샵의 무리한 식단이(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등) 괴로웠는데 ‘14일동안 여의도점’에서 관리 받으면서 그런 스트레스가 확 줄었습니다. 또, 필라테스 강사님께서 수업때마다 항상 바른 자세와 근육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 주시고, 그룹 트레이닝이지만 한 명 한 명 신경써 주십니다.
저는 필라테스 선생님 말씀 듣고 평소에도 올바른 자세로 있으려고 신경을 많이 썼더니 항상 말려 있던 어깨가 점점 펴지고 있습니다. (진짜로!!)
그리고 코쿤 관리가 굉장히 신기했는데, 필라테스 후에 코쿤 받으면 자면서 살 빠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14일동안 여의도점’ 선생님들 굉장히 친절하시고 회원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의지가 약한 편이라 끌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14일동안 여의도점’ 원장님, 영양사님, 필라테스 강사님 덕분에 돈 아깝지 않게 잘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