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점에서 8주 관리를 받고 이제 1주 남은 20살 대학생
이상은입니다^^
얼마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친한 동기 언니와~)낮에는 갯벌이어서 비키니 입을 일이 있을까 생각했지만
14일동안에서 진행 중인 "해피 비키니 베게이션" 이벤트가 생각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비키니를 챙겨갔습니다!
그리고 펜션에 도착해서 바다에 나가기 전 바다를 배경에서
비키니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과연 내가 비키니를 입을 수나 있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 (여름초 친구들이 케리비안 베이랑 오션월드 가자는 거 다 피했습니다..) 하지만!!!!!!!!14일동안에서 열심히 관리받고 살을 빼서 당당하게 찍었습니다..(미니홈피 대문 사진에도 등록했습니당>,<) 그리고 여름도 다 지나가는 이 시점에 제가 오히려 오션월드 가자고 친구들 조르고 있습니다 ~ ㅎㅎ

그러고 나서 바다로 나가서 갯벌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 저녁에는 물 들어오고 해가 지는 한폭의 사진같은 풍경도 봤고요^^
아침일찍 물이 빠져나가기 전 해안가를 따라 자전거도 탔습니다. 오랜만에 맡는 바다냄새도 너무 좋았고 바다 바람도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 친한 언니와 둘이 가서인지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또 올것을 기약하며 저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저는 키가 167.5 입니다. 작년 여름엔 50kg까지 빠지고 저 역시 제 키와 체중에 만족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오자 체중이 늘고 늘어 겨울이 끝날때 쯔음엔 58..까지............. 좋다하는 다이어트 방법들 다 해봤지만 소용이 없더라고요. 결국,, 인터넷 검색으로 14일동안을 알았고 등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좀처럼 빠지지 않는 체중에 대해 조바심도 냈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니 지금은 53 초반대!!!>,< 사실 살이 빠졌다는 것도 저에겐 큰 기쁨이지만 무엇보다도 뿌듯한 건 저의 않좋았던 식단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식탐도 많고 폭식에 야식이 심했던 제가 지금은 폭식도 야식도 일절 않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바뀌었다는 사실! 크크크 너무 좋아요^^ 거기다가 핫요가로 인해서 하루하루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이 느낌 ~ 거기다가 힘들기도 하지만 중독성....이 강해요 ! 이젠 하루라도 않나가면 불안하고 우울해요 .... ㅎㅎ 더 열심히 해서 근력량도 늘리고 싶어요^^ 개강해서 학교 다니랴 과외 알바 하랴 한자, 토익 자격증 취득하랴 너무 정신없지만 ㅜㅜ 핫요가..포기할수가 없어요♡ 나에게 자신감을 다시 찾게 해준 14일동안!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