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화 ‘스위치’ 스틸컷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김희운 기자] 운동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고 싶지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지치거나 그만 두고 싶어질 때가 있다. 이는 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힘겨운 사람들의 일반적인 고민이다. 그러나 최근 한 연구결과, 구체적인 목표를 갖거나 자신보다 운동능력이 더 뛰어난 동료와 함께 운동을 하면 운동시간을 더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캔사스 주립대학의 연구팀은 여대생 58명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60분씩 6차례 실내 자전거를 타도록 한 다음, 실험실로 돌아오게 해서 운동을 더 하도록 했다.

이때 비디오 화면으로만 볼 수 있는 다른 실험실의 파트너와 함께 운동을 함께 한다고 생각토록 했다. 가상의 파트너들은 그들보다 40분 더 오래 자전거를 탔다고 얘기해 줬으며 몇 차례 실험결과 가상의 파트너를 의식했을 때 운동시간이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그 결과 가상의 파트너와 팀을 이루고 목표를 설정한 경우, 혼자 운동을 한 경우보다 200% 더 오랫동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목표 없이 단순히 파트너와 함께 운동을 한 이들보다는 160% 더 오래 운동 했으며 이 같은 결과는 기존의 여러 연구와도 일치한다.

또한 남자의 경우,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좋은 여성과 함께 운동하면 동기부여가 크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보다 몸매가 좋은 남성과 운동할 때에도 마찬가지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운동능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동기부여가 잘 되는 최적의 수치는 자신보다 40% 더 운동능력이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경우라고 결론 내렸다.

14일동안(십사일동안) 명동점 리나 슬렌더는 “이처럼 체중감량은 파트너의 참여와 성공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이에 부합하는 운동에는 렉핌이 있습니다. 렉핌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룹을 지어 신나는 음악에 댄스를 겸한 실내운동법으로 매주 다른 동작과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결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렉핌’은 순환 트레이닝의 장점과 지루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단점을 보완했다. 운동 중간에 GX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한 그룹의 인원들에게 동기와 경쟁심을 부추기고 운동효과를 극대화시켜 친화력 함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단, 개인의 신체 상태 및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횟수나 무게,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렉핌(LECFIM)은 활동성이 높은 G.X와 Circuit 운동 그리고 Weight training의 소비 트렌드가 큰 상승세를 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남녀구분 없이 건강한 몸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25분~30분 동안 정해진 시간에 4~5가지 운동패턴을 계속해서 이어가 근육을 쥐어짜듯 임팩트 있게 하는 운동으로 근력강화는 물론 지구력과 유연성, 순발력, 정확성, 신체 협응력 등의 다양한 체력 요소를 키워주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준다.

밸런스 바벨을 이용한 바디펌프, 요가, 필라테스, 방송댄스 등 보다 다양한 운동들을 접목시킨 렉핌은 인기음악, 댄스뮤직, 클럽 음악 등과 함께 재미와 사교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처음 운동을 시작했거나 운동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경우, 정적인 것보다 활동적인 운동을 선호하는 경우, 친구나 연인과 함께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교감을 통해 서로간의 애정과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해주고 함께 목표를 설정해 나갈 수 있다.

한편,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렉핌은 과거 월드스타 비와 댄서들을 함께 트레이닝 했던 rok-kiss와 공동 기획해서 만들었으며 기존의 P.T와 G.X의 장단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다.

슬렌더핫요가와 필라테스에 이어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렉핌 프로그램은 14일동안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강남본점, 여의도점, 신촌점, 명동점, 부천점에서만 이용가능하다. (사진출처: 영화 ‘스위치’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