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SBS 주말오락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이하 빅토리)'의 도전자 이혜정 씨가 '애플힙'을 완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6일 방송된 '빅토리'에서는 러닝머신 마라톤 미션을 끝으로 서바이벌 미션을 종료하고 9명의 도전자를 대상으로 신체 각 부위별 관리에 집중하는 새로운 도전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방송은 '몸매성형미션'. 의학의 도움 없이 운동만으로 몸매를 교정하는 프로젝트이다.

세 명의 도전자가 각각 여배우들의 필수 조건인 '드레스 등 만들기', '뱃살 탈출', '애플 힙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 중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정 씨는 ‘애플 힙 만들기’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씨는 탄력 있는 엉덩이를 위해 14일동안 마샤 슬렌더의 지도하에 하체 다이어트 좋은 슬렌더 핫요가를 배우며 애플 힙 과제를 수행했다. 미션 결과를 발표하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 씨는 도전 초 99kg이었던 체중이 32kg 줄어드는 놀라운 결과와 함께 탄력있는 힙 라인을 과시했다.

특히 녹화 도중 전문 강사들과 함께 '애플 힙 핫요가 동작'을 음악에 맞춰 선보여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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