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식탐 잠재우고 14일동안에서 다이어트 성공하자.

[이송이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 지나갔지만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의 다이어트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민족대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어떻게 하면 식욕을 돋구는 추석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여름내 힘들게 뺀 살을 유지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추석 음식의 대부분은 상당히 높은 칼로리 음식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몸매관리를 위해서는 명절음식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다이어트·핫요가 전문업체로 유명한 ‘14일동안(십사일동안)’ 박지연 대표원장은 "야채나 나물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배를 채우면 고기류나 전류 등 기름진 음식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 고기와 야채가 어우러진 꼬치전은 582kcal에 육박하지만 동태전은 247kcal로 칼로리가 절반이기 때문에 같은 전이라도 동태전이나 녹두빈대떡 등 저칼로리 음식으로 대체해서 먹는 것이 좋다"며 명절 다이어트 법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그는 "간혹 다이어트 걱정에 메인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후식으로 배를 채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식혜(250kcal)는 잡채(191kcal) 보다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고칼로리 음식에 대해 인지하고, 음식을 섭취할 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시키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고품격 서비스 제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14일동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격할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왔다.

9월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일동안의 모든 정규다이어트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주는 내용이다. 14일동안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고안된 슬렌더핫요가와 1대1 식이상담을 비롯해 디톡스코쿤, 전신슬리밍관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의지가 약하거나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일동안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강남, 신촌, 신사, 목동, 이수, 천호, 노원, 건대, 잠실, 명동, 여의도에 위치해 있고, 경기지역인 인천, 평촌, 일산, 안산, 부천, 수원, 분당을 비롯하여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에 31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